부동산

재건축 상가쪼개기 동향 (2404)

엔터키 2024. 4. 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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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쪼개기는 상가를 크게 사서 여러 채로 쪼개어 투자하는 방식으로, 최근에는 재건축 시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로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갈등과 입주권 지급 조건 등의 문제로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1. 재건축 상가쪼개기

 

상가를 크게 사면 평단가를 싸게 살 수 있는데, 이를 수십 채로 쪼개어 투자자에게 매도하는것을 상가쪼개기라고 함
예전에 비해 최근에 상가쪼개기를 통한 투자가 많아짐
온라인 활성화로 예전에 비해 아파트 상가가 장사가 잘 안되는 상황
이때무네 재건축시 상가보다는 아파트 입주권을 받으려 함
상가 큰것을 하나 사서 수십개 ~ 100개로 쪼개는 작업에 들어감
쪼개기로 들어간 주인들이 각각 입주권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여 투자

2. 사례

부산 해운대 대우 마린아파트 지하상가
법인이 330평을 35억에 사서 2.7평까지 123개로 나눈뒤 한호실당 2.2억원에 매각
이거 사면 나중에 재건축시 아파트 입주권 받을수 있다는 식으로 홍보
35억에 사서 150억을 벌음

 

3. 주택 조합원과 상가 조합원과의 갈등

 

사는 사람들의 심리는 재건축 조합이 만들어지기 전에 한칸을 소유하고 있을시 지분권자가 됨. 조합이 설립되면 조합원이 될수 있는것. 최근에 상가를 가지고 있어도 아파트 입주권을 주는 사례가 나와서 그런 사례보고 매수하는것
완전히 보장된것은 아님

집은 쪼개는게 안되고, 상가는 쪼개는게 가능해짐

주택 조합원의 입장에서 나보다 훨씬 적은 가치로 상가보유자들이 입주권을 받게되어서 갈등이 생김

그러나 상가, 유치원 등 이런것들도 하나의 동으로 쳐서 동별로 50% 이상 동의를 해야하고, 전체 소유주의 75% 동의를 받아야 해서 상가동 동의율이 중요

쪼갠 사람들도 다 한표라 이 사람들이 반대하면 조합이 설립안됨

소유자의 1/10이하이면 상가쪽 사람들을 빼서 토지분할소송을 하고 상가건물 빼고 재건축이 가능함

문제는 100개씩 쪼개기가 되면 일반분양을 할게 없음. 수익성이 안나서 재건축이 진행이 안됨

상가 가지고 있다고 무조건 다 입주권을 주는것은 아니고, 조건이 또 있음
이 조건에 맞으면 입주권 받는거고, 아니면 조합에 현금청산 하는것

4. 결론

예전에는 이런 투자법이 의미가 있었음. 강남이나 용산쪽 큰손들에 의해 조용히 작업이 이루어졌고, 지금은 가격자체가 많이 올라서 수익내기 어려움. 앞으로 추가 규제 생길수 있음

 

 

출처 : 상가쪼개기는 폭탄이 된다 (언더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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