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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관련주 새빗켐 기술력있는 시장주도주를 알아보자

엔터키 2022. 8. 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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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빗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빗켐은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로서 8월초에 신규 상장한 회사입니다.

 

1993년 폐수처리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의 친환경 사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나오는 폐산을 재활용하여 인산으로 재생산하는 사업을 하였고, 지금은 폐배터리에서 전구체복합액, 재활용 양극재를 분리하여 2차전지의 부원료로 다시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폐수처리 → 폐산 재활용 → 폐배터리 재활용

 

으로 사업부를 확대시키며 성장을 해왔습니다. 매출 비중은 폐전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만 해도 폐산 재활용 매출이 더 컸지만,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2020년부터는 폐전지 재활용 사업부의 매출이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폐전지 사업부의 매출성장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사업의 성장은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결을 같이합니다. 2019~2020년부터 국내에서는 전기차 판매가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배터리의 수명을 10년으로 보고 있기에 2020년대 말부터 급격하게 폐배터리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해 25~40%의 성장을 예상하며 2050년 600조 시장으로 추정됩니다. 

 

 

 

1993 동양케미스트리 설립. 폐수처리 약품사업으로 시작

2005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중 발생하는 폐산 재활용 사업 시작

2011 2차전지 재활용 연구개발 시작

2017 2차전지 재활용 사업 확대

 

 

- 사업구조 -

LG화학,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 불량양극재 매입 → 유가금속 회수 → 이엠티, JH케미칼에 판매

 

 

 

 

 

 

 

 

 

 

 

- 전기차 배터리의 순환구조 -

전기차 배터리 교체주기 5~6년 → 60~70% 성능 → 나머지 잔존수명동안은 에너지저장장치로 사용 → 배터리 재활용

 

 

전기차에서 6년의 교체주기 이후 바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는게 아니라 남은 잔존수명을 전기차만큼의 에너지가 필요없는 ESS에서 재활용한뒤에 비로소 재활용하게 됩니다.

 

 

 

- IPO자금 사용 -

LG화학과 2024년부터 전구체 복합액 10년간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때문에 이번 IPO자금으로 세번째 공장을 세울 예정입니다. 현재 생산량은 6000t 인데 신규공장을 통해 18000t까지 3배 이상 확장계획입니다. 이미 예정된 공급물량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짓는것이라 IPO자금조달의 내용이 좋습니다.

 

 

 

- 차후 신성장 동력 - 

1. 건식 폐배터리 재활용사업

2. 태양광 폐패널 사업

3. 고부가 탄산리튬 제조설비

 

2023년부터 고순도 탄산리튬에서 매출이 발생할것으로 예상하여 한번 더 레벨업을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폐배터리 산업은 이제 막 성장하는 산업으로서 절대적 주도권을 가진 기업이 아직 없습니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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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매우 훌륭합니다. OPM이 26% 수준입니다.

부채비율도 50%가 되지 않는 매우 안정적인 회사입니다. 

그러나 2022년 90억 예상매출에 현재 시가총액이 7000억에 가까워서 미래의 성장 기대감을 많이 가져온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약한 시장에서도 폐배터리 관련주들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새빗켐은 신고가를 돌파하였습니다. 그러나 장기투자로는 신중함이 필요할것으로 보여지며, 단기적 테마로서 접근하는것이 안전해 보입니다. 그럼 안전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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