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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와 TTS가 이끄는 콘텐츠 테러 : AI가 유튜브 콘텐츠를 악화시키는 이유

엔터키 2023. 5.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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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유튜브 콘텐츠의 질을 악화시키는 이유를 알아봅니다. GPT, TTS  등의 기술이 콘텐츠 제작을 더 쉽게 만들면서 숏폼 영상의 대량양산이 시작되었지만, 이로 인해 사실검증 없는 무책임한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AI의 잘못된 활용이 어떻게 디지털 플랫폼의 질을 악화시키는지를 살펴봅니다.

 

1. 유튜브 콘텐츠의 변화

일반영상보다 숏폼의 영상조회시간이 더 많아짐

2022년 9월 기준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 숏폼이 유튜브 추월

시청자수는 동일. 그러나 생성AI로 인해 업로드되는 영상수 급증하여 트래픽이 분산되고 있음

 

 

2. AI와 콘텐츠 생산

GPT등의 생성AI가 대본을 작성해주어서 개인이 쉽게 콘텐츠를 작성

GPT로 대본을 만들고, TTS로 음성을 입히고, 이를 기반으로 영상제작 프로그램을 손쉽게 만들수 있음

과거에는 고비용이었던 영상 제작이 AI 덕분에 저비용으로 가능해짐

AI의 기여로 스크립트 작성부터 촬영, 편집, 유통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

AI가 콘텐츠를 쉽게 생성 가능하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숏폼 영상을 양산

 

 

3. AI 콘텐츠 제작의 문제점

콘텐츠 제작자라는 마인드 없이 부업으로서 사실확인 없는 무책임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많아짐

사실 검증 없이 콘텐츠를 생산

유행 키워드를 이용해 무한히 숏폼 영상을 생성

강사들이 이를 이용해 짧은 시간 큰돈을 벌수 있다고 과대광고 하면서 저질숏폼 제작 영상자 계속 유입중

 

4. 과거 사례

네이버 블로그 플랫폼이 돈을 벌기 위해 과장 광고를 하다 신뢰를 잃고 망가진 사례

이와 같은 경험을 유튜브도 겪을 가능성

 

 

5. 소비자 입장

예전에는 가짜뉴스 채널 몇개만 삭제하면 영상추천이 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너무 많이 생겨나고 있음

소비자들도 TTS로 만든 성의없는 영상이라는것을 파악하면 바로 차단해버림

근거없는 사실과 주장을 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

 

6. 결론

'GPT(대본) + TTS(음성) + 숏츠영상제작 프로그램(영상) + 유행키워드 + 질낮은 강사들의 부업과대광고'의 결합

사실검증만 한다면 괜찮지만 사실검증 작업없이 엉터리 정보를 대량생산하는것에 문제

정확한 숫자와 자료에 근거한 양질의 정보에 대한 수요는 생성AI시대가 오더라도 경쟁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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