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당 프랜차이즈 창업전 분석

1. 아쉬움 

사과당은 유동인구 많은 자리에 들어가야 수익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런 입지는 이미 메가커피나 컴포즈 같은 대형 브랜드가 장악 중입니다.
이왕 고비용 입지를 선택할 거라면 굳이 사과당인가?라는 질문이 남습니다.

 

2. 메뉴 경쟁력과 가성비

애플파이는 맛은 있지만 작고 포만감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커피도 2,500원이지만 양도 적고 퀄리티도 메가·컴포즈보다 낮다는 반응이 주류입니다.
반복 방문을 이끌어내기엔 다소 약한 구성입니다.

메인 사과 음료는 양이 너무 작습니다.

 

사과당

3. 확장성 한계와 상권 의존도

한국 시장은 트렌디하지만 빠르게 소비되는 특성이 강합니다.
이미 운영 중인 애플파이 프랜차이즈도 100호점 언저리에서 정체 중입니다.

한 점주는 1호점 성공 후 2호점을 열었지만, 일매출 50만 원 이하에 머물렀고,
백화점 팝업 매장도 반응이 미미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그나마 관광지나 유동이 높은 상권에서 쉬어가기 좋은 콘셉트로는 어울리지만,
결국 입지 의존도가 높고 지속 가능성엔 물음표가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