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 관련 전문가 의견(성일광 교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에 대한 전문가 의견입니다. 이슬람 원리주의 강경파는 하마스와 헤즈볼라가 있는데, 이 두 조직을 만들고 지원하는 주체가 이란입니다. 이번 사태의 뒤에 이스라엘과 관계정상화를 맺으려는 사우디를 막으려는 이란의 방해가 목적입니다. 하마스와 헤즈볼라는 중동국가들도 싫어하는 단체라 5차 중동전쟁으로의 확대는 되지 않을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투]
-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국경은 높이 8m 의 '콘크리트 벽'과 '고압전류 장벽'으로 구성
- 콘크리트 벽이 아닌 고압전류 장벽을 불도저로 밀고 근처 22개의 마을을 점령후 학살
- 사망자 900명중 민간인이 500명
- 하마스 측근들도 대부분 몰랐을정도로 은밀히 진행되었다고 함
[하마스]
- 1987년 창설
- 무장 강경파 이슬람 테러리스트. 반대로는 온건파 PLO (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있음
- 이스라엘을 향한 전쟁이 목적 그 자체 힘이 약할땐 협상을 하지만, 힘이 강해지면 공격을 함
-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수많은 자살폭탄 테러를 함
- 하마스도 팔레스타인 내에서 인기는 계속 내려가고 있음
- 하마스 통치하에 실업률 50%찍고 공무원 월급이 2013년부터 못주고 있음. 그런 와중에 네타냐후 정권 들어선 이후로 봉쇄강도 더욱 높아지면서 경제난 악화되고 하마스 지지율 많이 하락
- 하마스가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부분제를 외부로 돌리려 한것이라는 의견
[팔레스타인이 하마스를 지지하는 이유]
- 온건파 PLO가 너무 무능함
- 국제사회의 지원금이 어디로 갔는지 모름
- 삶이 나아지지 않음
- 부정부패가 심함
- 이런것들이 하마스가 테러단체인줄 알면서도 지지하는 이유
- 서안지구는 온건파 PLO를 지지하고 있고, 가자지구는 강경파 하마스를 지지하고 있음
- PLO는 나쁘게 이야기하면 이스라엘 꼭두각시 정부
- PLO는 부패했고, 하마스는 부패 + 막장
[이란 배후설]
- 하마스가 창설된 이후 많은 지원을 이란이 함
- 하마스와 헤즈볼라는 가장 강한 이슬람 원리주의 단체
- 시아파 헤즈볼라는 레바논에 있으며 이란이 만듦
- 수니파 하마스도 이란이 계속 지원
- 강경파 이슬람 원리주의 단체 뒤에 이란이 존재
[5차 중동전쟁 확전]
- 일어나지 않을것
- 이집트, 요르단 : 이스라엘과 평화협정
- 시리아 : 내전 상태
- 이란 : 핵협상은 안되었으나 5명의 포로교환과 한국돈 60억달러 풀어주면서 분위기 좋았음
- 레바논 : 헤즈볼라가 아닌 정규군이 이스라엘과 싸울 이유 없음
- 이집트, 요르단, 사우디 국가는 원리주의 단체인 헤즈볼라, 하마스를 싫어하기에 지원할 이유가 없음
[헤즈볼라]
- 하마스와 거의 같음
- 레바논 제도권 진출, 이스라엘과의 투쟁이 목적
- 헤즈볼라의 규모는 하마스의 10배
- 현재 개입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참전 가능성은 반반
- 하마스, 헤즈볼라 둘이 덤벼도 이스라엘이 이김 국가군이 아니라 공군도 없는 무장단체 수준. 다만 하마스 상대할때보다 큰 피해가 발생
[미국]
- 큰 인명피해로 미국이 자제시킬 상황이 아님
- 바이든도 친 이스라엘 성향
- 직접적 무력지원은 아니지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
[러시아]
-이스라엘과 러시아는 친한사이
-최근 우러전쟁으로 서먹해진 정도
-이스라엘이 시리아 공중작전 할때 러시아 방공망 지나야 하는데 러시아가 눈감아줌 그래서 미국이 이스라엘에 우크라이나 공격무기 지원 요청해도 거절
-이스라엘은 중동 내 적대세력 대상으로 압도적인 제공권을 가지고 있는데, 러시아가 첨단 방공망인 S-300, S-400을 지원시 이러한 제공권 우위가 사라짐
[사우디]
- 사우디-이스라엘 관계 개선에 내건 조건들 (나토수준 방위조약, 자체핵농축)이 사우디에게 사활이 걸린 문제라 사우디가 미국에 원유 증산까지 언급
- 금일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
[이란]
- 이번 전쟁의 이유는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관계 정상화를 이란이 방해하기 위한것
- 사우디-이스라엘 관계가 정상화되면 다른 아랍국가들도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를 할 것이고, 그러면 이란은 다시 고립
- 사우디 걸프 국가 최대의 적은 이란. 헤즈볼라를 이란이 만들었고, 하마스도 이란이 지원. 중동국가들도 싫어하는 원리주의 이슬람 강경단체를 만들고 지원하는것이 이란
- 제재를 벗어나고 원유를 팔아야 해서 미국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중 미국은 이란 배후설에 대해서 언급안하고 있음 선거까지는 언급 피할것
[중국]
이란 사우디 관계개선 주도하고 중동 산유국에서 영향력 확대하려 하였으나 애매해짐
[음모론]
1. 사법개혁으로 네타냐후와 관계가 좋지 않아 모사드가 당국에 안알려줬다는 음모론
- 그러기엔 너무 많은 사망자가 발생.
- 이스라엘에서 심한 데모를 하는것을 보고 이용한 하마스의 전략이란 설
2. 네타냐후가 지지율 올리기 위해 보고를 뭉갰다는 음모론
-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침투 10일전 이집트가 이스라엘에 하마스가 큰 작전을 준비중인것 같다고 알렸다고 함 그러나 이스라엘은 집중해야 할곳은 서안지구라고 판단
- 이스라엘은 이집트가 정보 던져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언급
- 정보를 실제로 줬더라도 국지도발정도로 여겼을 가능성
- 로켓포나 날리지 철책 뚫고 행글라이더 타고 들어와서 민간인 학살은 생각도 못했을것
- 이스라엘 내부분열이 너무 심해서 (40주 연속 시위) 네타냐후 입장에서는 반정부시위에 대한 탈출구 역할을 한것은 맞음
[유가]
- 사우디가 증산을 조건으로 사우디가 미국에 딜을 치고 있는데 미국이 원자력 관련하여 난색을 표현하고 있음
[기타]
- 모사드도 네타냐후 아래에서 능력이 많이 약해졌다는 평
- 네타냐후 정권에서 군대를 가자지구보다 서안지구쪽으로 많이 이동시켰었음 네타냐후의 정치 성향은 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