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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어피니티 풋옵션 리스크 사례

엔터키 2024. 6. 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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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피니티 (홍콩계 사모펀드, 교보생명)
2012년 교보생명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
몇년내로 상장 못할시 최대주주 신창재 회장이 어피니티의 주식을 되사주는 풋옵션 계약맺음
이후 상장실패하면서 분쟁 시작
어피니티, 매수가 2배 해당하는 풋옵셥 행사하려 했으나 신창재 회장이 거부하면서 소송

결론, 풋옵션은 어피니티에 있으나 신회장이 사줄 의무 없다는 판결
12년재 결론이 안나고 자금이 묶여있음

2. 어피니티 (신세계)
신세계의 매출 증가하지 않을시 풋옵션 행사가능 계약

어피니티 주장 : 상품권은 부채. 매출이 아님. 매출이 증가하지 않았다
신세계 주장 : 상품권도 매출. 매출 증가했다. 그렇기에 풋옵션 행사 불가능

현재 소송중


3. 기타

- 소액주주가 대주주를 압박할수 있지만, 대주주가 소액주주의 압박을 견디면 소액주주의 투자금은 죽은돈일뿐

- 오너가 목숨걸고 달려들면 사모펀드는 이기기 어려움

- 풋옵션 행사시 오너 생존이 어려워 파산으로 연결되고, 사모펀드 역시 실제 회수할수 있는 자금이 없어지게 되어 풋옵션 행사 포기로 연결

- 풋옵션 행사한다는것 자체가 투자실패라는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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