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5세의 저주 996 알리테무가 가능한 이유
1. 내용
중국은 대학 졸업하고 1~2년안에 취업 못하면 어떤 대학을 나와도 제대로 된 직장에 취업못함
좋은 일자리는 없는데 졸업생은 수백만명씩 나옴
1~2년안에 취업못하면 도시 외곽 공장 말고 일할곳이 없음. 그래서 창업을 많이함
한국 치킨집 많은것과도 비슷. IMF 이후로 성장률 5%대로 하락 이후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이야기 나오다가 IT붐 불면서 창업 많이 함. 그러다 리먼 맞고 헬조선 이야기 나오면서 88만원세대, N포세대 이야기 나옴
화이트컬러의 경우 취업을 해도 35세면 일반 직장을 다니기 어려움. 30대 중후반 강제은퇴 많음. 월급 올려줄거면 어린애들 둘 쓴다는 마인드
특히 35세까지 관리직이 되지 못하면 해고가능성 더 높아짐
심지어 개발자도 중국에서는 40세 넘으면 해고됨. 가정 이루고 중산층으로 성장해야 하는 계층이 무너지고 단순 노무로 빠짐
좋은 직장일수록 사람을 덜 고용함
996문화는 일주일중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하는것
이러면 중산층 형성 안됨
과학 자체가 점점 더 인구가 필요없는 쪽으로 가고 있음
저렇게 고학력자들이 저임금으로 공장에 보내져서 전세계 제조업 장악하고 있음
2. 의미
사회주의가 실현될수 있었던 이유나 복지국가를 도입했던 이유도 파업을 통한 생산시설의 마비와 대규모 유혈혁명이라는 수단을 다수가 행할수 있었기 때문. AI라는 자본이 사람을 대체 가능해지면 의미가 없어짐
지금 중국 젊은 세대가 국뽕 심한 소분홍 세대인데 정작 취업을 못함
대만과의 전쟁이 멀지 않은 이유가 내부불만 끄거나 방향 돌릴게 필요
지금 이 행위는 중국의 미래를 팔아 현재를 사는 행위지만, 그렇다고 해도 중국의 제조업 역량은 전 세계의 모든것을 합친것을 넘어서고 있음
중국이 세계 공장 자처하면서 미친 가격으로 물건 만들어냄. 코로나와 이후 물가상승으로 전세계가 소비 감소했고, 공장이 문을 닫아야 하는데 실업자 문제가 커서 정부가 버티게 해주는것. 그래서 전세계 제조업이 다 죽어가는중
사람이 많으면 저임금이 경쟁력이라 기계화 딱히 필요없음. 영국과 인도가 섬유로 경쟁할때 인도는 많은 인구로 저렴하게 섬유를 생산. 그러나 영국은 임금이 높아서 인도와 경쟁이 어려웠고, 그로인해 기계화, 산업화, 고부가가치화로 넘어가게됨
그러나 현재 중국은 아래쪽 저임금 인력 갈아넣는 하위제조업과, 고부가가치 하이테크 제조업을 동시에 가져가면서 가격은 엄청 낮게 팔고 있음
3. 타국가와의 비교
(1) 일본
일본도 졸업자 채용이 메인
그러나 지자체로 빠져도 무난하게 일할 회사들이 있고 정년까지 오래 다닐수는 있음
(2) 한국
한국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중간 허들이 좋아짐
30대 초면 직종전환해서 중고신입 가능성이라도 있음
4. 한국의 대응
한국입장에서는 저렴한 인건비의 석박사들로 연구개발된 가격은 싸지만 고부가가치 중국 제조업들 상대해야함
중국의 산업경쟁력이 전 영역에서 많이 올라오고 있음
중국 젊은 사람들도 시골의 공장에서 공장일 안하려고 함
대신 테크 기업 창업을 많이함
경쟁력 없는 기업들은 도산함. 그러나 그 수많은 기업속에서 살아남은 하나의 기업이 엄청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 경쟁에서 살아남았기에 단단함과 밀집도는 더 커짐
저런것으로 밀어내듯이 파는 저부가가치 제조업은 알리나 타오바오 통해서 외국으로 수출
고부가가치 제조업은 인건비 아낀것을 연구개발에 투입하면서 네트워크장비, OLED, 우주항공기술, 터빈기술 , 차세대 원전 등 고부가가치 제조업이면서 가격까지 싼 중국기업들이 나올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