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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정문정의 글 잘쓰는법 (설명문)

엔터키 2023. 6. 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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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명확한 주제설정과 정확한 의도전달이 중요하다. 자신이 잘 아는 주제로 나만의 이야기를 작성해야 실제로 쓸수 있으며, 오만하거나 잘난척하는 태도는 피해야한다. 또한, 필사를 통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글쓰기 근육을 키울수 있다

1. 단순명료

- 주제의식이 분명히 드러나야 함
-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잘 전달하는가
- 하고싶은말을 한줄로 써보는 연습해라
- 무조건 글쓰다보면 답이 나올거라 생각하는데, 중간쯤 가면 산으로 간다는걸 알게됨

2. 잘 아는 내용을 나만의 이야기로 써라

- 내가 아는 분야를 써야 글에 구체성이 생긴다. 핵심도 잡을수 있음
- 잘 모르는 분야의 글을 쓰면 잘 모른다는것을 숨기기 위해 온갖 미사여구와, 표현을 예쁘게 하는데에만 신경을 씀. 이러다가 글이 이상해짐
- 내가 어떤 분야의 전문가여야만 글을 쓸수 있는게 아니라, 나이기 때문에 가질수밖에 없는 나의 이야기가 있음

3. 오만, 잘난척이 느껴지면 안됨

- 내가 많이 아니까 가르친다는 느낌으로 쓰면 실패
- 진심에서 나오는 글은 나타남
- 나의 유식함을 티내고 싶어하는 글은 단어에 힘이 자꾸 들어감. 유식한 문장, 뛰어난 표현, 전문용어 등
- 힘이 들어간글은 읽는 사람이 불편함. 계속 읽기가 어려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는 관점에서 글을 써야함

4. 필사

- 대부분 좋은 글귀나 문단 하나를 필사
- 감성은 풍부해지지만 글쓰기에는 도움이 안됨
- 좋은 글임은 인지하나 글쓰기 체력은 안늘어남
- 신문 마지막에 짧은 오피니언이 있음. A4용지 한장 이내로 짧게 설명을 하거나, 짧게 자기의 주장을 이야기하는 글이 있음. 이런 신문 오피니언을 필사해야함
- 이런글을 필사하면 이 사람이 이 이야기를 하기위해 서두에 이표현을 썼고, 서두에서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다른 이야기로 넘어감을 느끼게 되는것이 연습이 됨. 글을 쓸때 근육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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